티스토리 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된 이유와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논란에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전면 중단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논란에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전면 중단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논란에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전면 중단
출처 나무위키

 

서울 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지역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어 그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쪽으로 옮긴 것은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를 원래 짓도록 계획되어 있었는데, 그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밝혔습니다.

 

이에 야당에서는 고속도로 노선의 종점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이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고속도로 추진 전면 백지화는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가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 왜 변경했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논란에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전면 중단
출처 나무위키

 

서울에서 양평까지 가는 길이 국도밖에 없고, 교통체증이 매우 심합니다.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어 2025년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며, 양평 지역에서는 숙원사업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때는 강 위쪽으로 종점이 있으면서 중부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반면에, 올해 5월에 이번 정부 때는 강 밑으로 강상면으로 노선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변경된 노선 끝자락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 땅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고, 국토부 측에서는 이번에 변경된 종점이 확정된게 아니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국토부는 기존에 강 위로 하는 것 보다는 강 밑으로 할 경우 차량 분산효과가 있으며, 그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안이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환경성 등 종합적으로 봤을때 더 낫다고 판단이 되어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양평군민들

 

정치권 싸움으로 양평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양평군수는 국토교통부가 사업 전면 중단을 철회하고 양평군민이 계속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