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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근황을 알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 출원 논란과 'Cupid' 저작권 그리고 멤버들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저작권 상표권 출원 논란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가처분신청을 낸 날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님이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소속사를 떠나겠다는 뜻뿐만 아니라 피프티 피프티라는 상표권을 갖겠다는 의미입니다. 총 60개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였고,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는 이 사실을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5월 15일 날 영문명으로 FIFTY FIFTY 상표권을 출원 신청했습니다. 영문명으로 등록하더라도 한글과 영문은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님이 상표권을 출원하더라도 등록되는데 시간이 걸리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상표권에 대한 법적효력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부모님들이 한글명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출원 신청한 것을 멤버들은 모르고 있는 문제였고, 멤버들과 상의 없이 진행된 일이라며 부모님들이 아이들 몰래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upid 저작권 문제
저작권은 앨범을 발매한 저작 인접권 보유 소속사 44%, 음원 유통사 40%, 작사 작곡 편곡 저작권자 10%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Cupid'는 안성일 작곡가가 95.5%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성일 작곡가와 함께 일하는 B이사가 4%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더기버스의 관계자들이 'Cupid' 곡의 지분을 99.5%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Cupid'는 스웨덴 작곡가로부터 사온 곡이며, 이 곡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양도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서 이 곡에 대한 곡 비용으로 9,000불을 지급했습니다.
만일 안성일 작곡가가 'Cupid'를 혼자 작사 작곡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서 스웨덴 작곡가에게 'Cupid'를 곡비 명목으로 9,000불을 지불했기 때문에 'Cupid'의 권리를 구매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upid'에 대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런데 이 모든 사안들이 어트랙트 측과 전혀 상의되지 않은 채 진행이 됐습니다. 실제로 어트랙트는 단 1%의 지분도 받지 못하고, 안성일 작곡가 측이 99.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작곡가는 이런 상황을 진행함에 따라서 그 어떤 이야기도 어트랙트 대표에게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비율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사전에 상의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도 곡비를 지불하기 위해 차와 시계까지 팔면서 비용을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권리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입장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7월 5일 전속계약 분쟁 첫 심문기일 때 소속사와의 화해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트랙트 대표가 배임과 횡령을 했을 여지가 있다면서 형사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혀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는데요.
이런 상황속에서도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는 '멤버들을 지켜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어트랙트 대표가 이러는 이유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너무 어려서 사회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외부압력으로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외부세력이 멤버들을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사람은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이기 때문에 지금도 합의를 원하는 것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현재 많이 위축되어 있고, 계속해서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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